성주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창수)는 지난 27일 오후 2시 성주읍 회의실에서 성주파출소, 경북1366,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담당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알콜중독과 우울, 가정폭력 등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해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현장경험을 가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과 서비스 연계방법 등이 논의되었다.또 대상자 안전을 위해 파출소에서 수시 순찰을 강화하고 알콜중독 치료, 정신과 상담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관리 서비스제공 등 각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연계하고 실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기로 하였다.성주읍행정복지센터 김창수읍장은 “점점 복잡 다양해지는 사회속에 정신적인 문제 등 위기상황에 놓인 지역민이 증가하는 추세로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대상자 발굴·지원을 위한 지역네크워크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하였다.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