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지난 25일 고령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 쌀 1,000포와 라면 1,00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사무총장 안천웅)은 1992년에 개관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고령군에서는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함께 천사무료급식소를 위탁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남철 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