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활가족 한마당 행사장 모습.<성주군 제공>

성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우성)가 지난 26일, SJ컨벤션센터에서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자활센터 종사자, 참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0주년 기념 사업평가 및 자활가족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사업평가 및 보고를 시작으로 사업 활동 영상 시청, 참여자 시상, 학업지원금 및 후원금 전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자활수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자활센터가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됐으며 자활 참여자들이 그간 경험을 공유하며 자활사업을 통해 변화된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자활ㆍ자립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성주 군수는 “지역자활센터 개관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으며 자활사업 활성화와 성공적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자활 가족께 감사를 전한다”며 군과 더불어 복지 발전을 위한 지역자활센터의 더 큰 역할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