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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오른쪽 두번째)과 귀뚜라미 대구지사장 등이 인재 양성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북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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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가 지난 25일 귀뚜라미그룹과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자녀의 학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귀뚜라미 대구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귀뚜라미그룹은 북구 추천 고등학생 72명에게 각 50만 원, 대학생 7명에게 각 200만 원 등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김재훈 귀뚜라미 대구지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은 북구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원하는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