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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이공대학교가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참석자들이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스스로캠프’를 마치고 기단체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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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가 지난 23~25일까지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스스로캠프’를 개최했다.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스스로캠프’는 재학생에게 저학년부터 희망 진로를 탐색하고 고민해볼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진로 설정 및 자기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스스로캠프’는 지난 5월에 진행됐던 ‘진로 시그널 특강’에 이어 재학생이 직접 진로 로드맵을 계획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남이공대 저학년 재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2박 3일 동안 전공 및 진로 탐색과 관련된 자기 주도적 활동을 통해 재학생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제공된 ‘자기주도적 진로 워크북’을 바탕으로 캠프 첫째 날에는 자기이해 교육, 목표설정 교육 등을, 둘째 날에는 인생 및 대학생활 로드맵 교육, 직업탐색 교육, 포트폴리오 작성 교육 등을 통해 진로 설정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진로 방향 설정의 시간을 가졌다.
또 캠프 마지막 날에는 최종 포트폴리오를 발표하고, 우수 포트폴리오를 선정해 함께 의견을 교환하며 경진대회를 마무리했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재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준비와 기준을 확인하고 목표를 설정해 로드맵을 구체화 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특히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및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자기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고 진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0년 연속 전국 1위에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