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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 해수탱크 설치 위생환경 개선

차동욱 기자 입력 2023.08.28 08:40 수정 2023.08.28 10:15

포스코 QSS 혁신 활동 연계
위생 환경 개선 사업
해수탱크·급수 배관 설치

↑↑ 포항시는 지난 25일 영일대 북부시장에서 ‘해수 탱크 통수식’을 개최했다.<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지난 25일 영일대 북부시장에서 포스코 QSS 혁신 활동과 연계해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특화거리 위생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해수 탱크 및 급수 배관을 설치하고 ‘해수 탱크 통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수식에는 김남일 포항 부시장, 신경철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이성관 상인회장, 지역구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영일대 북부시장 상인의 숙원사업인 해수 탱크 설치를 축하했다.

이번 해수 탱크 설치는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거리 활성화를 위한 포스코 QSS 혁신 활동 사업의 하나로, 지난 5월부터 기본설계, 탱크 설치, 배관작업, 전기 분전함 설치 등 포스코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이성관 상인회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으로 매일 해수탱크차로 해수를 공급받으면서 상인들이 불편한 점이 많았다”며, “해수 탱크 설치로 장옥 내 가게에 급수 배관이 연결되면서 상인들의 작업여건과 위생환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포항시와 포스코에 고마움을 전했다.

김남일 부시장은 “영일대 북부시장은 포항 대표 음식 등푸른막회특화거리가 있는 우수 외식업 지구다”며 “앞으로 등푸른막회거리의 먹거리와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영일대 북부시장을 활성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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