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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효령교회, 수해복구 성금·후원품 기탁

장재석 기자 입력 2023.09.05 16:02 수정 2023.09.05 16:03


군위 효령면은 지난 1일 효령교회에서 효령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태풍 ‘카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성금 50만 원과 후원품(라면 10박스‧박카스 2박스)을 전달했다.

효령교회 목사는 “집중호우와 산사태, 태풍까지 인력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천재지변을 겪은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헌 효령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이재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효령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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