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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한철 의장(앞줄 가운데)이 의회사무처 MZ세대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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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이 지난 6일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먼저 배 의장은 젊은 세대 직원들과의 자유토론을 통해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좁히고 새로운 가치관과 의견을 기탄없이 나누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배 의장은 이어 정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함께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 내년도 예산 편성,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본회의장 온라인 방청 신청, 의원 연수회 등 사무처 9월 주요 업무에 대해 부서장을 중심으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일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도 주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MZ세대 직원들은 “의장과의 간담회가 처음에는 부담스럽고 말을 꺼내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했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직생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배한철 의장은 “도의회 업무는 소통이 중심이 돼야 하며 부서별 현안에 대해 다 같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전 직원이 즐겁고 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