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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시장 투자 관심 기업체 직접 발벗고 나섰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7.04 13:42 수정 2016.07.04 13:42

기업유치에 전 행정력집중기업유치에 전 행정력집중

“이제는 기업유치에 문경시 전행정력을 모아야 되겠습니다.”2016년 문경시장(고윤환)의 첫 화두였다.10만 도시 건설과 일자리 창출,더 나아가30만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좋은 기업이 많이 들어와야 한다는 것 이었다.지난해 세계군인체육대회 선수촌부지로 임시 이용됐던 신기 제2일반산업단지와 영순,산양 제2농공단지의 미분양 부지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고윤환 문경시장이 직접 지난 6월30일 인천과 군산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를 만났고 76억원(종업원28명) 규모 정도의 투자의향을 구두로 약속 받았다.그동안 문경시는 건강한 도시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투자와 행정력 집중으로 짧은 기간에 최고의 관광도시로 명성을 쌓았고 특히 지난해 중소도시로서는 전례가 없는 세계4대 스포츠 대회의 하나인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대회로 치루어낸 경험이 축적돼 있어 앞으로 이러한 행정력을 기업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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