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한 전기판넬 상가에서 18일 오전 10시 47분 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1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중구 서성로1가 종로초 서편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차량 26대, 인원 71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한편 이 불은 상가 등을 태우고 1시간 7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다.안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