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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6700여만 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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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공단동의 한 납축전지 금형업 공장에서 불이 났다.<경북소방 제공> |
구미 공단동의 한 공장에서 지난 1일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1억 67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이 날 오후 6시 52분 경, 구미 공단동 한 납축전지 금형업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33대와 인력 86명을 현장에 투입, 2시간여 만인 오후 8시50분 경, 완진 했다.
이 불은 공장 일부 995㎡와 기계, 집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억 6725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발생시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철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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