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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8월 옥산4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 현장사무소 운영 모습<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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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내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안강 1지구 등 총 3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했다.
이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내년도에 안강 1지구, 안강 2지구, 전촌 지구 등 총 3개 지구, 974필지에 대한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토지 소유자의 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공고와 주민설명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또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면적의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얻어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 할 계획이다.
최정수 토지정보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