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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10월 4주 코로나 양성자 315명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1.02 13:07 수정 2023.11.02 13:07

전주보다 33명 늘어

대구시에서 10월 4째 주(22~28일)코로나19 신규 양성자 수가 315명(전국 863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비 33명 증가한 것이다.

연령별 특이사항으로 60세 이상 신규 양성자가 140명으로 전주비 증가했고, 전체 양성자 중 비중은 44.4%로 전주비 1.1%포인트 증가했다.

코로나19 검사 양성자 감시체계는 기존 일일 신고·집계하는 전수감시체계와 달리 지정 감시기관(대구 24개소)을 통해 주 1회 신고·집계하는 체계를 통해 유행 상황을 파악하는 감시체계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27.9%(전체 43병상 중 12병상)이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3.2%로 전국 접종률 4.1%보다 낮다.

대구시 관계자는 “고위험군의 입원·사망 예방을 위해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니 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은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에 대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인되어 이번 절기부터 권고하니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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