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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불금예찬' 마지막 불금 달린다

김경태 기자 입력 2023.11.02 13:15 수정 2023.11.02 13:18

↑↑ 오는 3일 마지막 특별한 이벤트로(불금예찬)올해 행사 종료<경주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 제공>

경주 중심상가 금리단길에서 열리는 '경주중심상권 골목야시장 불금예찬'(이하 불금예찬)이 3일 마지막 특별한 이벤트로 올해 행사를 종료한다.

지난 주에는 길거리노래방, 페이스페인팅, 캐리거쳐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 5월 개장해 일 평균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경주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떠오른 경주중심상권 골목야시장 불금예찬은 △어묵 △가지만두 △타코야끼 △떡볶이 △닭꼬치 △닭강정 △육전 △수제쿠키 △스콘 등의 먹거리와 △건어물 △원목 주방용품 △생화 △가죽소품 △아로마제품 등 인기 있었던 다양한 물품들 정성껏 준비해 마지막 불금을 보낼 준비를 마쳤다.

경주 중심상권르네상스사업추진단(단장 김미승, 이하 추진단)에 따르면 올해 불금예찬 야시장은 3일을 끝으로 폐장 될 예정이며, 이 날은 올 행사를 마무리하는 날이니 만큼 셀러들과 시민, 관광객들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불금 운동회로 문을 연다.

불금운동회에는 불금예찬 야시장 및 중심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보물찾기 이벤트와 경품을 걸고 참여 셀러와 방문객이 함께 여러 종목에서 대결을 펼치는 셀러를 이겨라, 미션을 수행해서 경품을 쟁취하는 손님 찾기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불금운동회가 끝나면 지난 5월부터 긴 시간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묵묵히 동참해준 셀러들과 활기를 더해주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해 준 방문객들을 위한 감사제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감사제에서는 셀러들과 방문객을 위한 뜨끈한 국물요리를 준비해 현장에서 다 함께 무료로 나눠먹으며 정을 나누고 또 참여한 셀러들 중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에게는 특별상 시상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지난주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길거리 노래방 이벤트는 마지막 날까지 계속 이어서 진행 될 예정이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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