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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대한한돈협회 경주시지부에서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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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지부장 박장락)에서 지난 1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재)경주장학회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는 관내 60호 농가의 회원과 함께 한돈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돼지고기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각종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7500만 원의 장학금을 매년 경주장학회에 기탁해왔으며, 지역사회와 이웃사랑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돈 무료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장락 지부장은 “학생들이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육성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재)경주장학회 이사장(경주시장 주낙영)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대한한돈협회 경주지부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