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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가 지난 2일부터 이틀 간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제39회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 참가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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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대구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국회환경포럼 등이 주최한 ‘제39회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 참가했다.
지난 2일부터 이틀 간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지난 2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상반기 연찬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만 두 번째 행사다.
국내 물 관련 선진기술과 정부정책 소개 등 정보교류의 장이 될 2023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가 2일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환경포럼, 환경부,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국내환경기업 및 학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주시는 자체 물정화기술 홍보관을 운영하며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물 정화기술 사업, GJ-R, GK-SBR기술 등을 물 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구매상담회를 가졌다.
경주시는 이날 연찬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가 최적입니다’라는 홍보현수막을 들고 홍보리플릿을 나눠주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주낙영 시장은 “한국의 로마 경주시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도시이자, 신라문화의 전통성과 국제적인 비즈니스회의가 융합할 수 있는 유일한 도시”라며 “국내외 물산업 육성에 선도하는 등 20만 환경기술인 모든 분들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많은 응원을 주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