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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집단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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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집단지도자 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배영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 원장이, ‘변화하는 게임(인터넷) 중독 청소년 상담’을 주제로 △청소년 부적응 및 문제행동 △청소년 뇌의 발달 △중독과 환경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지도자들은 “통제하기보다 대체 할 수 있는 대안활동 제공의 필요성을 알게 됐고 중독에 대한 구체적 이해를 하게 됐다”며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을 돌아 볼 수 있는 지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역량 있는 지도자의 노력으로 인해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