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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중구, 기초단체 복지혁신 부문 ‘최우수상'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1.13 11:32 수정 2023.11.13 11:54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오른쪽)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기초단체 복지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대구 중구가 지난 10일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기초단체 복지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후원하며,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단체에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시상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최종 심사위원 대면 질의응답 등을 통해 최종 수상기관 및 대상자가 결정됐다.

중구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한마음 순회봉사’, 중구 자원봉사대학 및 대학원 운영, 대구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1위 성과, 노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저소득층 사랑의 한가족 연결 사업 등 다양하고 선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무장애 중구 만들기, 장애인 운영 카페 확대 등의 사업으로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중구 조성에 앞장서 구정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바로 내 주변에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꼼꼼하고 섬세한 복지시책을 마련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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