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보건소가 13일 신녕초 체육관에서 지역 주민 및 보건소 관계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신녕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전에 기여한 건강지도자, 임원 총 2명이 각각 영천시장, 영천시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고, 부대행사로 주민 작품 전시와 금연 및 심뇌혈관 예방관리 외 4개의 다양한 건강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 홍보부스가 운영돼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한 해 동안 주민주도형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건강위원회 및 관계자들께 노고를 표하며, 영천보건소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주민주도형에서 주민자립형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