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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만접 컵밥 만들기 실습 교육 사진<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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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지난 10일~13일까지 5회에 걸쳐 영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 참여자 113가구 185명을 대상으로 영양 만점 컵밥 만들기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영양플러스에서 지원하는 식재료 패키지를 활용한 컵밥 만들기는 식품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편식을 줄이고 빈혈을 예방할 수 있는 레시피로 진행됐으며, 남편과 아이들이 함께 요리해 즐거움을 더했다.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은 매월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 개선 및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영천시에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와 영유아 중 영양 위험요인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불량 ▲비만 ▲당뇨 ▲고혈압 보유 시 신청 가능하다.
영양플러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년 서비스가 지원되고, 1:1 맞춤형 영양 상담이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영천보건소 영양플러스실(339-7707)로 신청하면 된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