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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수성구, 소상공인대회 ‘행안부장관 표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1.13 15:25 수정 2023.11.13 15:59

↑↑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가운데)이 '제18회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성구 제공

대구 수성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제18회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포상하고 사기 진작과 모범사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는 지난 2019년 대구시 기초지자체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시행하며 140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등 지원우수단체 부문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성구는 골목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두산 밤마실거리 조성 ▲범어 오구오구 맛길 조성 ▲범어 식주가무 명인골목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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