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 사회복지과가 지난 10일 사회복지과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가족회사 산업체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가족회사 산업체 인사 특강은 사회복지현장 전문가를 초청해 사회복지현장을 이해하고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키움으로써 지역사회 통합돌봄시대에 대비한 재학생의 취업 능력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문경시니어클럽 옥정수 관장이 ‘노인일자리가 노인복지의 근본이다’란 주제로 시니어클럽의 역할과 소개, 노인일자의 중요성, 현재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노인일자리 분야에 대한 취업 전망 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재학생들의 사회복지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이 됐다.
특강에 참여한 이모 학생은 “우리지역에서 시니어클럽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노인일자리가 노인복지의 핵심이라는 것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고 특강을 통하여 노인일자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 2022년부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과 ‘지방전문대학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본격 추진 중에 있다.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