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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2024년 수능시험 대비 종합 대책 ‘머리 맞대’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11.14 10:50 수정 2023.11.14 11:08

↑↑ 이동명 사회보장과장(가운데)은 제1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가 열리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2024학년도 수능 응시생은 총 318명으로, 청도고에서 145명, 모계고에서 173명이 각각 시험을 치른다.

청도군은 지난 10일 제1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종합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험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련 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수능 당일에는 교통 통제를 위해 경찰 및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112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등 자원봉사 인력을 배치하고, 강설 시 긴급 제설반, 도로구조물 응급복구반, 응급환자 이송반 등 재난관리인력을 편성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동명 사회보장과장은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모든 관계 기관과 부서가 협력해 체계적인 준비를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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