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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정책 설명회

황원식 기자 입력 2023.11.23 11:25 수정 2023.11.23 11:54

청년후계농 63명 대상, 우수사례 발표

↑↑ 예천군,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 정책 설명회<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지난 22일 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8년부터 청년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된 청년후계농 63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추진 방법과 의무 사항, 정책자금 융자 등 사업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명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천군연합회장과 이복락 미래농업청년경영인회장이 ‘미래농업에 대한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선배 청년농업인인 ㈜서민프레시 이승희 대표의 우수사례 발표는 청년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 청년후계농은은 지난 2018년 12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90명이 선발됐으며, 본인들의 영농여건에 맞춰 경종, 축산업, 과수, 시설원예 등 희망하는 작목을 선택해 영농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농업인들이 영농에서 꿈을 이루고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으며, 후계농들은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황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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