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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한마음 대회

황원식 기자 입력 2023.12.14 13:10 수정 2023.12.14 14:11

↑↑ 예천군,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한마음대회<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 새마을회가 지난 13일 군 문화회관에서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하고 회원간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3년 예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최병욱 군의장 및 의원, 도기욱 도의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새마을 가족 등 5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의식행사, 유공자 표창, 단합행사 등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새마을운동 유공지도자로 새마을훈장에 예천새마을회장 이희정, 행정안전부장관표창에 강춘자, 최경진, 새마을대상에 최금숙, 도지사 표창에 이강섭, 손금숙, 정영복, 강순자가 수상하였으며, 새마을 운동중앙회장 표창에 김현숙, 김순훈, 경북 새마을회장표창에 진미화, 오종주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서 읍·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문고회장 25명이 예천 군수표창을 수상했으며, 농약 빈병모으기 경진대회 평가 단체에 용궁면, 지보면, 용문면, 감천면, 풍양면, 유천면. 헌옷모으기 경진대회에 효자면, 은풍면, 유천면, 개포면, 지보면, 용문면이 각각 수상했다.

이희정 회장은 “회원간 상호 화합과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 공유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으며,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발전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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