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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민주평통 문경, 2023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 개최

오재영 기자 입력 2023.12.18 08:08 수정 2023.12.18 11:31

-평통 4분기 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협의회장 고우현)가 지난 15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자문위원 40여 명과 함께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민의례, 개회사, 제21기 전체회의 의장(대통령) 개회 말씀 상영, 4분기 주제 영상 시청 및 주제 해설, 설문 토론 및 발표, 2023년 협의회 활동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고우현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통일은 8500만 겨레의 염원이고 남북은 서로의 체제가 다르지만 자문위원 한 분 한 분 각자의 위치에서 통일에 대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바라며, 나아가 한마음 한뜻으로 문경시 발전에도 힘써 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현국 시장은 인사말에서 “고우현 회장을 비롯한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노력과 열정이 문경시에 통일의 강렬한 에너지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지역사회의 통일 기반 조성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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