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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경북친환경농업정책방향 등 교육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7.19 17:39 수정 2017.07.19 17:39

유기농업협회 도지부‘각 지회장단 연찬회’유기농업협회 도지부‘각 지회장단 연찬회’

‘한국유기농업협회 경북도지부 2017년도 지회장단 연찬회’가 18일부터 이틀간 청송군 주왕산관광단지 내 한옥스테이 민예촌, 유교문화체험관과 국립공원 주왕산 일원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경북도지부 임원들과 각 시·군별 지회장단 100여명의 교육을 겸한 연찬회로 경북도 친환경 농업정책방향에 대한 강의를 비롯한 친환경농업의 기본과 원칙, 자연자재 및 천연자재 활용법, 한국유기농업협회 예스안심농산물에 대한 설명회 등의 교육과 함께 유기농업협회 경북도지부 발전을 위한 토론과 지회장단의 네트워킹을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연찬회가 청송에서 개최된 배경에는 청송군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가 큰 역할을 했다. 조례에 따라 20명 이상의 인원이 청송군내의 숙박시설에서 1박하고 유료식당에서 2식을 하는 경우 주최 측에 1인당 2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고, 대규모 행사의 경우에는 고가음악회 개최지원 등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연찬회가 청송에서 개최된 배경에는 청송군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가 큰 역할을 했다. 조례에 따라 20명 이상의 인원이 청송군내의 숙박시설에서 1박하고 유료식당에서 2식을 하는 경우 주최 측에 1인당 2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고, 대규모 행사의 경우에는 고가음악회 개최지원 등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유기농업협회의 마이스 행사를 통해 청송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회의 명소로 명실상부하게 자리 매김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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