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가 지난19일 관내 오십천 어린이집, 리더스클럽 어린이집을 방문해 원아 약 180여 명, 직원 16명을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절차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실종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지문과 사진·보호자 연락처 등을 사전에 등록하였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어린이집 원장과 APO 간 핫라인을 구축하였고, 어린이집 종사자 대상으로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견시 신고 활성화를 당부하였다.
영덕경찰서는 지속적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지문사전등록, 학대예방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