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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는‘지난 15일 포항시에서 빈집 및 상가에 침입하여 현금 등을 절취한 피의자 A씨(30)를 검거했다.피의자 A씨는 지난 2월4일부터 지난 7월15일까지 포항시 소재 빈집 및 상가에 침입하여 33회에 걸쳐 현금과 귀금속 등 1,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피의자를 구속하는 한편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포항=권영대 기자sph9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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