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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1㎝적설에 頓挫(돈좌)된 대구, 교통통제 잇따라

안진우 기자 입력 2023.12.20 13:11 수정 2023.12.20 13:11

팔공산 파계삼거리~동화사 입구 6㎞
헐티재~청도 각북 방면 3㎞ 구간 등

약 1㎝의 눈에 대구 곳곳에 교통 통제가 이어졌다.

20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강설과 결빙으로 대구 팔공산로 파계삼거리~동화사 입구 6㎞ 구간이 통제됐다.

한편 이날 오전 5시부터 경찰은 제설작업이 끝날 때까지 팔공산로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고 경찰, 순찰차 등을 배치했다. 이번 교통통제는 오전 7시50분 경 해제됐다.

경찰은 제설 완료 후에도 도로 위 살얼음(블랙아이스)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다.

이어 이날 오전 8시부터 달성 가창 헐티재~경북 청도 각북 방면 3㎞ 구간이 통제됐다.

경찰은 제설 완료 후에도 도로 위 살얼음(블랙아이스)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기상청은 이날 이른 새벽부터 눈이 내려 대구와 경북에 적설량 1㎝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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