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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군, 내수면 어자원 조성 나서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7.20 16:29 수정 2017.07.20 16:29

쏘가리·꺽지 등 경제성 토속 어류 방류 행사쏘가리·꺽지 등 경제성 토속 어류 방류 행사

청송군이 20일 청송읍 청운리 용전천 지선에 내수면 경제성 토속 어류 방류행사를 실시했다.이날 방류행사에는 박홍열 청송 부군수를 비롯한 윤종도 도의원, 문성준 경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관계공무원, 지역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쏘가리, 꺽지를 각각 1만5천미가 방류됐다.이번 방류에 앞서 지난 5월 17일과 23일에는 다슬기 5만패, 붕어 3만미가 각각 방류했으며, 올 하반기(9월~10월)에도 내수면 어자원 증식과 생태계 균형과 질서를 유지를 위해 다슬기, 붕어류, 미꾸라지 등 120만미(패) 정도를 길안천(안덕면 근곡리), 용전천(청송읍 송생리), 부동면 항리 및 청송군 관내 주요 저수지에 방류할 계획이다.박홍열 청송 부군수는 “지속적인 방류행사로 청정 청송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며 “지역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건강한 자연생태계를 보여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번 방류행사의 취지를 밝혔다.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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