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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이현동 한 가구 판매점 인근에 설치된 가설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대구소방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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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한 가구 판매점에서 지난 26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대구서부소방서는 이 날 오후 8시 39분 경, 서구 이현동 한 가구 판매점 인근에 설치된 가설 건축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인력 89명, 장비 3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가설 건축물을 모두 태우고 27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