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예천, 2023년 경북 환경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황원식 기자 입력 2023.12.28 08:07 수정 2023.12.28 10:30

찾아가는 보물마차, 쓰담 달리기
수해 목재폐기물 재활용 등 호평

↑↑ 예천군, 2023년 경북 환경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27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열린 ‘2023년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환경대상 평가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탄소중립 △자원순환 △환경안전 △맑은물정책 총 4개 분야의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천군은 찾아가는 보물마차, 쓰담달리기,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의 자발적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었으며, 올해 수해로 발생한 목재폐기물을 재활용 처리해 자원순환 확산에 기여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22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호명신도시 호반베르디움2차아파트 관리사무소 우미정 실장은 클린예천 및 쓰담달리기 행사 지원 등 각종 환경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학동 군수는 “2023년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클린예천 운동 등 환경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