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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3동 새마을,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장 자녀 장학금
오재영 기자
입력 2024.01.02 09:33
수정 2024.01.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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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점촌3동 새마을회가 새해를 앞두고 지난 31일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의 자녀들에게 각각 30만 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용현·서순옥 회장은 “점촌3동, 더 나아가 문경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야 한다는 생각에, 새마을회에서 고구마, 친환경 비누 등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자녀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주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점촌3동 박용원 동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가 담긴 판매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소중한 장학금이 훌륭한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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