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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돌 세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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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안동시 고향사랑 기부금이 총 6,132건에 6억 7,982만 원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경북도청을 포함한 23개 경북내 자치단체 중에서 기부 건수로는 가장 많고, 기부금액으로는 예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일 안동시 일직면 출신으로 재경안동향우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광교세무법인 용인지점 김명돌 세무사가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안동시 고향사랑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안동 사랑의 마음을 전해 주신 6000명 넘는 많은 분들과 2년 연속 고액 기부를 해 주신 김명돌 세무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많은 출향인들의 변함없는 고향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