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온정 이어져

황원식 기자 입력 2024.01.04 13:22 수정 2024.01.0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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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금 기탁<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초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예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으며, 4일에는 (합)신영레미콘&우성산업개발(주)에서 성금 1,000만 원, 예천 산림조합에서 500만 원, (사)전국한우협회 예천 지부에서 300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예천 산림조합은 지난해에 성금 300만 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 하는 등 지역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우성산업개발(주) 조관섭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관내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새해를 맞아 나눔문화에 동참해주는 기부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도 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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