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종합뉴스
영덕, 뇌사장기기증 故강미옥 기려 감사패 전달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1.07 07:26
수정 2024.01.07 11:48
 |
| ↑↑ 김광열 영덕군수(맨 오른쪽)가 고 강미옥 씨의 유가족에게 ‘자랑스러운 군민패’를 전달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해 7월 삼성서울병원에서 뇌사장기기증으로 5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고 강미옥 씨의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덕에서 태어난 강 씨는 지난해 일하던 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안타깝게도 뇌사상태에 빠졌으며, 유가족은 평소 고인의 뜻에 따라 장기기증을 결정해 여러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했다.
군은 이 같은 선행을 본받고 기리기 위해 지난 1일 있은 경북대종 타종식에 강 씨 유가족을 초청해 고 강미옥씨 이름으로 ‘자랑스러운 군민패’를 전달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