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덕군,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줄이어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1.08 14:05 수정 2024.01.08 14:09

취약계층 지원 각계 성금 및 물품 기탁 ‘밀물’

↑↑ 영해정미소 권순석 대표가 영덕군청을 찾아 성금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군이 지난달 28일을 기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의 성금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음에도 지역 주민들의 성금과 성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사회에 온기가 퍼지고 있다.

먼저 지난달 28일과 29일 영해정미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와 달라며 28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100포를 군에 맡겼으며, 영덕쿵치타드럼회가 120만 원, 영덕약사회와 영덕의용소방대연합회가 각각 100만 원, 영덕향교가 3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어 이달 3일에는 영덕 주민자치센터 위원 일동이 175만 원, 영덕 어린이집 연합회가 100만 원, 낙원재가노인복지센터와 100세재가복지센터가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4일에는 영덕버스가 300만 원, 영덕 지역건축사협회가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영덕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이번 달 말일까지 운영되며, 모금된 성금은 올 한 해 동안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