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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설

김천, 2024년 국·도비 예산 6,788억 원 확보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입력 2024.01.10 06:03 수정 2024.01.10 07:38

'SOC 사업 탄력'지역의 균형 발전 구현한다

국·도비 확보는 자기를 뽑아 준 시민들에 대해, 선출직 공직자의 최대 책무다. 이게 잘 확보되어야만, 골목상권·민원에서부터, 시민의 불편사항과 미래를 내다보는 사회간접자본의 구현이다. 이게 선출직 공직자가 지역민들에게 봉사하는 노둣돌이다. 이렇게 국·도비가 해당 지역에 알맞게 제대로 확보가 될 때에만, 그 지역은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다시 태어난다. 기업하기 좋은 지역은 일자리가 창출된다. 따라서 인구도 증가하여, 도시엔 활기가 넘친다.

국·도비의 경우엔 그 지역의 숙원사업도 중단이 없이, 지속된다. 게다가 어느 지역이든 그 지역이 추구하는 시민의 행복한 일상생활을 발전적으로 담보하는 것이다. 이게 선출직 공직자 최고의 목표다. 도시발전의 밑그림도 국·도비확보에 따른 사회간접자본의 구현이다. 사회간접자본으로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편의를 제공한다. 이때의 편의는 경제발전을 뜻한다. 때문에 국·도비확보가 그 지역의 단체장의 능력을 평가하는 경제 잣대다.

국·도비 확보라는 탄탄한 기반서부터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 행복 추구가 현실에서 구현된다. 지금은 4차 혁명의 시대다. 또한 스마트 시대다. 스마트가 잘 구현된 지자체일수록 그 도시는 미래를 향해 전진한다. 스마트는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인다. 현재에서 미래까지로, 먹을거리를 안전하게 장만된다. 국·도비 확보에는 단체장의 능력에도 달려있지만, 해당 지역의 특화된 사업도 아주 중요하다. 선출직 공직자의 최대의 목표는 지역의 균형발전이다.

김천시가 2024년 정부 예산 확정에 따라, 6,788억 원의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했다. 김천시는 유례없는 세수 감소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3년 6,390억 원보다 398억 원이 증가한 6,788억 원의 역대 최대 국·도비를 확보했다. 이 같은 예산으로 지역의 현안 사업 추진에 동력을 확보했다.

김천시가 확보한 주요 국책 사업으로는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로 거듭나기 위한 남부 내륙철(김천~거제) 건설사업 2,377억 원을 확보했다. 중부 내륙철(김천~문경) 건설 사업엔 30억 원이다. 국도 59호선(김천~구미) 확장사업 40억 원과 전년 12월에 개통한 국도 대체 우회도로(옥률~대룡)의 마지막 구간인 양천~대항 국도 대체 우회도로엔 20억 원이다. 2025년 완공을 목표인, 국토안전교육원 150억 원 등으로 향후 물류비용 감소, 지역의 균형개발 등 효과가 기대된다.

금년도 확보한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기초생활 거점 사업은 28억 원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42억 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15억 원 등으로 부족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이 가능하게 됐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건설을 위한 사업으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사업엔 70억 원이다. 평화지구 우수저류 시설 설치사업엔 65억 원이다. 율곡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 30억 원, 부항면 사등리·월곡리 소규모 마을 하수도 설치 12억 원 등으로 시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게 됐다. 주요 국·도비 사업으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 특구 18억 원, 전통 한옥촌 조성 사업 13억 원, 반다비어울림센터 건립 10억 원 등이 있다.

홍성구 김천 부시장은 지역구 의원인 송언석 국회의원과의 적극 공조했다. 역대 최대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작년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 재정 확충과 미래 먹을거리 사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한다.

국·도비 확보로 미래 김천시의 모습이 달라지게 됐다. 여기에 비례하여, 시민 일상의 경제활동도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다. 지금은 경제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사회다. 또한 여론도 사회를 움직인다. 김천시는 이번에 확보된, 국·도비를 집행하여,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김천시민의 여론에 따라 더욱 살기 좋게, 거듭나는 계기로 삼을 것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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