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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달성 신축공사장서 50대 근로자

안진우 기자 입력 2024.01.11 14:22 수정 2024.01.11 14:22

5m 아래로 추락, 병원 이송

↑↑ 달성군 구지면 화산리의 한 신축공사장에서 지하(5m 아래)로 사람이 떨어졌다.<대구소방 제공>

대구 달성군 한 신축공사장에서 11일, 50대 근로자가 작업 중 5m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15분 경, 달성 구지면 화산리 한 신축공사장에서 지하(5m 아래)로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25분 경 A씨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됐으며, 골반 통증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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