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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일만에 은자산 자락 ‘아기 울음소리’

김영춘 기자 입력 2017.07.24 19:22 수정 2017.07.24 19:22

상주시 은척면은 은자산 자락의 아기울음 소리에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가 출생아 축하 “해피박스”를 전달하고 아기의 건강을 함께 기원했다.이날 산모 김소영(32세)은 핵가족으로 이웃 간에 정이 멀어져 가는 가운데 면에서 직접 방문하여 격려와 덕담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를 밝고 건강하게 잘 키우겠다고 하고, 셋째 아이도 고려해 보겠다고 하였다.상주시는 출산장려정책인 2017년 마음플러스 “출산축하 해피박스 지원사업”으로 2017년 1월부터 관내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17. 1. 1이후 출생아에 대하여 상주시 특산품인 “해피박스(함창명주배냇저고리, 명실상감한우 등)”를 지난 6월말 기준 188명의 출생아에 대하여 택배 또는 방문으로 지원했다. 상주=김영춘 기자min10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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