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의성 다인 돼지농장서 ‘화재’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1.18 10:39 수정 2024.01.18 11:00

소방당국, 진화

의성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18일 오전 화재가 발생해, 돼지 5000여 마리가 폐사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1분 경, 의성군 다인 서릉리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접한 소방당국은 인원 46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이 날 오전 9시 50분 경,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돈사 2층(2226㎡)이 전소하고, 철골 구조물이 붕괴됐으며, 사육하던 돼지 8335마리 중 돈사 2층에서 5140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