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 2024년 지식재산 사업 확장 실시<안동시 제공>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경북도 예비창업자와 경북북부지역 8개 시·군(안동, 영주, 문경, 예천, 의성, 봉화, 청송, 영양)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식재산 지원사업을 개시하고, 1월부터 사업별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올해부터 사업범위를 확장해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새로이 지원하게 됨으로써 지속해서 센터의 지식재산 지원영역을 넓혀 갈 계획이다.

안동시와 봉화에 소재한 수출(예정)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되는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은 수출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체계적 지식재산 종합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를 선도 할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는 경북북부지역 소재 기업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2월부터 공고예정인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의 2024년도 사업으로는 경북도에 거주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교육과 아이디어 권리화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와 신생창업자들을 발굴 지원하는 △‘IP디딤돌 프로그램’과 △‘IP창업존’사업, 창업 7년 이내 신규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 관리능력을 맞춤형으로 지원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IP나래 프로그램’사업, △ 안동, 의성, 영주지역 중소기업들의 마케팅과 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한 특허‧브랜드‧디자인 권리화 지원으로 매출상승과 내수시장 활성화 등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IP바로지원’사업 등 지식재산에 관한 융복합형 지원사업이 연중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의 6차 산업 경쟁력 강화 등 각종 지원 정책 안내를 통해 지역특화산업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다각적 지식재산 증진 정책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산업단지 내 찾아가는 IP서비스’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강기훈 센터장은 “지역 기업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지원영역을 지속해서 확대하여 기업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최대한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며 “이로써 지역 기업이 시장 경쟁력 향상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희망이 될 수 있는 우수 강소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