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영주‘우박폭탄’청와대 앞서 대책 세워라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7.24 20:00 수정 2017.07.24 20:00

영주시농민회(회장 장성두)와 우박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김무영)는 24일 서울 청와대 앞에서 개최되는 ‘우박피해 대책촉구 전국대회’에 참석했다.이번 집회는 지난 6월 1일 내린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영주시, 봉화군, 전남 순천시 등의 대책위와 농민회가 주도하고 전국농민총연맹(의장 김영호)의 지원을 받아 추진됐다.그동안 영주시는 농업재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대상 입법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기를 놓친 미가입 농가 특별지원 및 대규모 무이자 융자지원, 가공용 사과쥬스 정부차원 전량수매 등과 같은 피해농가 지원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정부와 국회 차원에서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은 아직 마련되지 않고 있다.영주=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