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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컬링 국가대표 선수 응원

장재석 기자 입력 2024.01.20 23:36 수정 2024.01.21 10:32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출전
혼성 4인조 믹스팀 종목선수 초청 격려

↑↑ 컬링국가대표 선수 응원<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지난 12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출전을 앞둔 컬링 혼성 4인조 믹스팀(Mixed Team) 종목 출전선수를 초청해 올림픽 출전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지난 19일~오는 2월 1일까지 강릉, 평창, 정선, 횡성에서 개최되고 15개 종목 80개국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 컬링종목 중 믹스팀에는 김대현·권준이(의성고 2년), 장유빈·이소원(의성여고 1년)이 대표팀으로 출전한다. 이들은 지난해 9월 대표 선발전에서 팀을 이뤄 6전 전승을 거두고 태극마크를 따냈다.

믹스팀 대표팀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 신화를 세운 선배 팀킴처럼 다시 한 번 의성컬링의 저력을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김주수 군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의성의 자랑스러운 아들·딸들이 국가대표의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의성컬링을 알리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를 군민과 함께 응원하고 기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컬링 믹스팀 경기는 지난 20일~오는 25일까지 진행되고 대한민국 믹스팀 대표팀은 B그룹에서 브라질, 캐나다, 덴마크,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위스와 함께 열띤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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