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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달성, 골판지 제조 공장 ‘불’

남연주 기자 입력 2024.01.21 13:41 수정 2024.01.21 13:41

인명피해 없어

↑↑ 달성 현풍읍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대구소방 제공>

대구 달성군 한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지난 20일,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이날 밤 12시 40분 경, 달성군 현풍읍 골판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80명, 차량 22대를 현장에 투입해 같은 날 오전 1시 53분 경, 완전히 진화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불은 종이를 제조하는 기계(초지기)에서 발생해 주변으로 연소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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