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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 차에 태워 대구→경남 끌고 간 30대
남연주 기자
입력 2024.01.24 14:45
수정 2024.01.24 14:45
대구 성서署, 23일 체포
대구 성서경찰서가 24일, 전 부인을 차량에 태워 감금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낮 약속 해 만난 전 부인 B씨를 차량에 태운 후, 경남 진주시 문산읍까지 끌고 간 혐의다.
한편 경찰은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해 추적에 나섰고, A씨는 다음 날 오전 문산읍에 차량과 부인을 두고 도주했다.
경찰은 CC TV 등을 통해 추적해 지난 23일 오후 4시 경, 경남 거제시 한 주택가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도주 과정에 위치정보시스템(GPS)이 부착되지 않은 렌터카 등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낮 약속 해 만난 전 부인 B씨를 차량에 태운 후, 경남 진주시 문산읍까지 끌고 간 혐의다.
한편 경찰은 B씨 신고를 받고 출동해 추적에 나섰고, A씨는 다음 날 오전 문산읍에 차량과 부인을 두고 도주했다.
경찰은 CC TV 등을 통해 추적해 지난 23일 오후 4시 경, 경남 거제시 한 주택가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도주 과정에 위치정보시스템(GPS)이 부착되지 않은 렌터카 등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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