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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시 빈집정비계획’ 최종 보고회 개최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1.28 15:53 수정 2024.01.28 16:10

늘어나는 빈집, 효과적 대응


안동시가 지난 24일 ‘빈집정비계획’ 최종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나눴다.

시는 빈집 문제에 대한 효과적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이번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시장과 시의원(정복순·이재갑·김순중 의원) 등이 참석해 실질적 의견을 제시했다.

안동시는 빈집정비계획을 통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 이에 부합하도록 철거, 활용해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 한다.

이번 빈집정비계획에는 각 지역 특성을 고려,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비안과 중앙부처 사업과 연계해 탄력적으로 빈집정비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빈집 정비계획을 통해 빈집으로 인해 야기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쾌적한 도시 및 농촌환경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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