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안동

‘한·일교류 사과 여름 전정교육’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7.26 14:39 수정 2017.07.26 14:39

사과협회, 세측지 방추형 전정기술로 현장지도사과협회, 세측지 방추형 전정기술로 현장지도

한국사과협회(회장 김재홍)에서 주관하고 안동지회(지회장 임영식)가 주최하는 ‘2017년 한·일 교류 사과 전정 교육’이 안동에서, 인근 예천·영주·봉화·문경지회 회원농가 등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전·북후·예안면 과수원 현장에서 26일 오전 9시부터 개최됐다.이번 한·일 교류 사과 여름 전정(剪定) 교육은 지난 1월2일 한국사과협회 전국대회를 안동에서 개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기술 강사는 일본 아오모리현 사과 왜화재배연구소 소속으로 국내외 사과나무 수형관리의 대가로 널리 알려진 ‘나리타 츠카토시’선생 일행(6명)이, 사과 수확량을 늘려주는 세측지 방추형 일명 나리타식(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에 대한 사과나무 전정기술로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생동감 있게 지도한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