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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전 세계 사로잡는 K-전통 문화도시 안동”

조덕수 기자 입력 2024.01.31 16:56 수정 2024.01.31 17:01

안동, 대한민국 문화도시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 참석
1년간 예비사업 거쳐,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100억 지원
올해 연말 평가 최종 승인, 9개분야 총 17개 예비사업 추진

↑↑ 안동시,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동 연수회 참석<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31일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공동 연수회에 참석한다.

이번 공동 연수회는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지자체 13곳이 대상으로, 사전 행사인 장관 주재 오찬 간담회 후 개최된다.

이어 ▲승인 지자체의 성공적 예비사업 추진 및 컨설팅 협조 당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평가 총평 및 개선방안 강연 ▲질의응답 및 정책 건의 순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1년간 예비사업을 거쳐, 2025년부터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 중 광역연계형 앵커사업에 대해 국비 2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예비사업 추진 후 올해 연말 평가가 이루어지며, 성과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승인받게 된다.

이에 안동시는 “전 세계를 사로잡는 K-전통 문화도시 안동”을 비전으로 9개 분야 총 17개의 예비사업을 추진한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시는 경북지역 유일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서 그동안 법정 문화도시를 준비하면서 다져진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예비사업을 추진하여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승인을 받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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